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시협의회장 김영희) 사무국에서는 지난 4월 9일 제2차 동·협의회 특색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함으로서 2021년도 동·협의회 특색사업의 모든 심의를 마쳤다.

2차 심의에 제출된 사업계획들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집안 생활에 지쳐있을 청소년들에게 맞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체험을 기반으로 한 사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 시협의회장은 특색사업 진행에 앞서 코로나19로부터 청소년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 할 것을 거듭 강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에는 사업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쉼터 아이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참여자 모집에 있어 소외된 청소년이 없이 누구나 공정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신경 써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