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9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이에 맞서 싸우고 있는 국민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하는 챌린지로, 세 손가락 경례는 자유-선거-민주주의를 뜻한다.

챌린지에는 센터 임직원과 결혼이민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세 손가락 경례와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가 적힌 피켓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양식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센터로 미얀마 국민의 희생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고귀한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쿠데타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