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은 최남진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4월 20일 송산1동주민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남진 부위원장은 2007년부터 장학금 420만 원을 청소년 8명에게 전달하고 쌀 511포를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주거지 철거 위기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 노인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남진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