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개인 별 목표에 맞는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중 진행 예정인 자립지원 2기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자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5월 2일까지 의정부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립 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아가 잘 적응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단계별 자립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고, 자립을 위한 다양한 기술훈련(엑셀, 포토샵,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을 진행한 뒤 취득한 자격증을 기반으로 각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장체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자립 훈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훈련 참여 수당(30시간 이상 20만원, 45시간 이상 25만원) 및 자격취득 수당(20만원)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자립지원 2기 참가자는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5월 활동을 시작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사회경험을 체험할 필요가 있으며, 더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바람을 밝혔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밖 건강검진, 급식비 및 교통비 지원, 자격취득교육, 한국문화기행 등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이와 관련된 문의 및 신청은 031-872-1388(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