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일 서비스 오픈 예정
향후 여성특화 e-HRD 모델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에서 여성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직접 운영하는 경기여성e-러닝센터(www.ggw.or.kr, 소장 조정아)는 여성 IT분야 취업희망자와 창업희망자들에게 체계적인 정보와 학습과정을 제시하는 역량진단서비스 ‘드림웨이(DreamWay)’를 오는 1월 1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드림웨이는 지난해 기 개발되어 운영해온 IT분야 취업도우미와 금년도 신규 개발된 창업도우미를 통합한 공식서비스 명칭으로 여성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능력개발방법을 제공한다는 서비스취지를 나타낸다. 

‘드림웨이’ 역량진단서비스는 여성이 경제적인 주체로 자신의 목표와 꿈을 펼치기 위한 길을 제시하기 위해 경기여성e-러닝센터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경력개발관리 프로그램(CDP;Career Development Program)의 일환으로, 기존 교육프로그램에서 한층 더 나아가 IT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정보제공은 물론이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적성, 학습수준 등을 평가하고 이에 맞도록 자세한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게 된다. 

드림웨이 ‘IT취업 도우미’ 서비스는 IT분야의 여성 취업희망자들에게 여성친화적인 IT분야 63개 직업에 대한 직업정보 및 세부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직업선호도 조사와 취업환경조사를 통한 IT분야 직업을 추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에 필요한 역량 진단을 실시하여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시한다. 

또한, 현재 경기여성e-러닝센터에서 직접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93개의 교육과정 이외에도 국내 우수 강의에 대한 정보 등 총 130여 개의 과정을 제시함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IT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창업도우미’ 서비스는 도소매업, 제조업, 서비스업 3개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업단계(준비,초기,성장) 및 분야별(도∙소매업,제조업,서비스업) 총 42개 세부업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창업 적성검사를 통해 개인의 창업가 자질에 대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단계별로 진단 후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민간업체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과는 달리 철저하게 본인의 적성과 자질에 대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을 제시하는 한편, 단계별 학습을 통해 실제 창업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사전 시뮬레이션하면서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경기여성e-러닝센터의 조정아 소장은 “드림웨이는 취업과 창업에 대한 각각의 필요성에 따라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그 동안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여성인력들이 실질적인 경제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여성e-러닝센터는 2005년 출범이래 여성인력의 전문화를 위해 IT․경영․여성특화관련 129개 과목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10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 규모나 서비스면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전문 무료e-러닝포털사이트다.

문의 및 연락처 : 경기여성e-러닝센터, 031-899-9119, helpdesk@kg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