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5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임충빈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원대식 양주시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및 양주청년회의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양주시 신년교례회'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양주신도시 사업시행 주체와 명품도시 건설협약, 친환경 명품아트도시 건설을 위한 기초를 다졌고 2020도시기본계획 변경안 승인을 더불어 시청주변 행정타운 조성, 덕계역 준공,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의 완전개통 등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기반시설이 대폭 확충 되었다고 말하고

2009년에 우리 양주는 이러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며 '혁신과 청렴문화' 확산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민선 4기 양주의 길라잡이가 될 '2010 양주비전'을 통해 정부의 국정방향인 ▲비상경제정부구축- 경제위기극복 ▲민생살피는 따뜻한 국정 ▲선진일류국가개혁추진 ▲녹색성장과 미래준비박차를 토대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경영혁신을 통한 ▲기업도시 ▲교육도시 ▲아트도시 등의 3개 시책을 펼쳐 시민여러분과 함께 깨끗하고 균형 잡힌 양주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각오로'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