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와 함께 ‘제1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를 추진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 공유를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적 육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주제는 취학 전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과 보육 활동 모습, 센터 프로그램 활동의 행복한 영유아 모습이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나 보육기관 종사자가 출품할 수 있으며 가족 부문, 어린이집 부문, 센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국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오는 7월 초 예정이며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체 수상작 심의도 함께 진행, 오는 7월 중순에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3일까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홈페이지(www.eaja.or.kr)에서 공모 부문을 구분해 규격과 규정에 맞게 출품하면 된다.

김광이 센터장은 “이번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영유아 가정과 보육 현장에 즐겁고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