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의정부시 새마을회 후원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월 20일 의정부시 거주 생활이 어려운 6·25참전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효도음식 전달행사를 추진했다.
의정부시 새마을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6·25참전국가유공자에게 경기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 지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이 외부와 단절된 생활로 힘들어하는데, 음식 배달이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 위기로 지역경제가 침체한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국가를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