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청소년 행복주간을 맞이하여 5월 23일(월) ~ 5월 29일(토) 일주일 동안 청소년 및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청소년 건강! 걷기 대회”를 운영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행복주간은 전국 최초 매년 5월 넷째 주로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의정부시 조례로 제정되었다.

이번“청소년 건강! 걷기 대회”는 비대면/대면 두 가지 활동으로 운영되었으며 비대면 활동의 경우 400명이 참여해 걷기 앱을 활용하여 일주일 동안 그룹·개인별 걷기 대항전을 진행하였고, 대면 활동의 경우 100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지침하에 가족과 함께하는 중랑천 행복 걷기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가족 건강을 증진하였다. 

김진관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5월 넷째 주 청소년 행복주간을 맞이하여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걷기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