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2020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2020년도 경기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 재난예방 및 시민불편 최소화 등 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경기도 겨울철 재난관리 평가는 사전대비 서류평가와 재해대책기간(2020. 10. 15.~2021. 3. 15.) 중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대처능력 평가로 구성된다.

이에 동두천시는 최용덕 시장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각종 회의 시마다 재난에 대해 강조하며, 재난안전문자를 실시간으로 발송하는 등 소통하는 재난 대응과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용품 지원 및 한파 저감시설 설치,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면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선제적인 대처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최용덕 시장은 “여름철에 이어, 겨울철에도 자연재난 종합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대책 및 코로나19 방역에도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