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동두천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공무원 A씨가 6월6일 오후 3시경 공사 중인 제생병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올해 신규 임용된 A씨는 지난 5월부터 휴직 중이었다. A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동두천시 공무원들은 침울한 분위기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직장 내 갑질 등 근무상황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만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