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제1기 청소년환경위원회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서울 지역 청소년 연합 환경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경기·서울 지역 청소년 연합캠페인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환경위원회, SNS기자단) 외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하였으며, ‘주변의 생물들과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는 세계적인 환경실태에 대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미래세대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기·서울 지역 청소년 환경연합 캠페인에 참가한 50명의 청소년들은 “3~4명씩 조를 나누어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돌고래 사냥으로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일본의 대사관 주변에서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는 것이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것 같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러 지역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과 사회가 함께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미래세대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현재 사회에 환경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며 동시에 의무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특성화팀(031-828-95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