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희망나눔상자에 비치해달라며, 고등어 통조림 100캔과 노트 40권 등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상패동 지역주민 이수하 씨는 “희망나눔상자가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고등어 통조림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또한, 익명의 기부자가 공책 40권, 마스크, 실내화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커져, 희망나눔상자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상패동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희망나눔상자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하여, 더 많은 우리 동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