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3분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6월 15일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총 19개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나도 쇼 호스트 하기(라이브 커머스)”, “나만의 책 만들기(독립출판)”, “SNS영상 만들기”, “동영상편집기술(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 “스마트폰 사진촬영” 등 수강생의 기호를 충족하기 위해 다채로운 강의를 준비했다.   

특히, “나도 이제 사장님(온라인 커머스)”과 “나도 쇼 호스트 하기(라이브 커머스)”강좌는 온라인 커머스가 낯선 소상공인 및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수강생이 직접 사업자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온라인 커머스로 상품을 판매하도록 지도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과정으로 꾸려졌다.    

3분기 교육은 한 칸 띄어 앉기, 교육 정원 축소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김승준 사원은 “시민들의 삶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미디어 강좌를 기획하고자 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시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