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서정대학(학장 김홍용)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그동안 현장중심 교육의 성과와 취업률 및 교원확보율, 수익용기본재산, 교사, 교지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입학 정원이 1천660명으로 증원되었다”며 “이에 따라 취업에 강한 대학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현장 실무중심의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식품영양과, 호텔경영과를 신설하고 분야별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로 명성이 높은 교수님들을 초빙하였다”고 밝혔다.

서정대학은 1월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초빙되는 식품영양과 교수들은 요리국가대표 출신으로 강원랜드 총주방장 출신인 조리기능장 김종옥 교수, 호텔조리과 대한민국 조리명장 이상정 교수”라며 특히 “청와대 총주방장을 역임하고 메이필드호텔 총주방장이며 대한민국 조리명장인 문문술 교수가 호텔경영과 강의를 맡아 최고 수준의 실습시설에서 특화된 명품 강의를 통해 전문가 비법 전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정대는 또 “공업계열로 신설된 자동차과는 전국 최고의 실습면적과 최신 기자재, 그리고 자동차정비 기능장이며 동시에 차량기술사로 국가기술자격심사위원, 대법원전문심리위원 등의 경력과 활동을 하고 있는 한창평·성창원 교수를 초빙하여 본 교육과정과 심화, 보충교육 실시 등으로 교육품질을 보증하는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정대는 “사회복지행정과에 고려대를 졸업하고 고대병원과 서산중앙병원 간호부장을 역임한 사회복지 전문간호사 최용득 교수, 응급구조과에 이화여대에서 석·박사를 밟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응급간호사를 역임한 임은주 교수, 인터넷정보과에 한양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후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연구원을 역임한 안일영 교수가 초빙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교육 명문, 발전하는 서정대학의 구성원이 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