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해의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핵심기술 · 정보 · 유통 및 생활기술교육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영농수행 목표와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소비자에게 농업을 이해하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새해영농설계교육을 1월13일부터 21일까지 시민회관에서 4회에 걸쳐 5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장(오세창)은 인사말에서 농업인들에게 농정시책과 새로운 농업의 비젼을 밝혔다. 최근 먹거리의 안전성과 농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인들을 위하여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에 최대한 지원키로 해 농업인들은 큰호응과 기대를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13일 친환경벼농사반을 시작으로 14일 국화취미재배반, 15일 웰빙작물반, 21일 토양관리반 등 4회 550명을 대상으로 각 과정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교육은 친환경농업을 지향하기 위하여 친환경 벼농사반, 시설채소 토양관리반,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하여 국화 취미재배반을 편성했고, 웰빙작물반은 밭 이용률을 높이고 소비자 기호와 건강에 좋은 작물을 개발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정동환박사 등 관련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