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협직원 및 여성조직으로 구성된 함께나눔봉사단(단장 오주학)은 회원 30여명과 함께 16일 광적농협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이후 지원의 손길이 끓어지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자녀 등 300여 가구에게 사랑의 김치를 3kg씩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오주학 단장(농협양주시지부장)은 “올해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 있어서도 농협이 구심점이 되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각 농협 임직원과 여성조직장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