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장거리 통학에 따른 교통비용과 시간비용의 절감을 통해 면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및 경기도 소재 정규 4년제 대학을 다니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장학관 입사생 120명(남학생 40명, 여학생 80명) 및 예비후보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도민의 자녀 중 서울 및 경기도 소재 4년제 대학의 재학생 및 신입생(단, 타도 출신 대학생은 10년 이상 경기도 거주)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곤란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거주지 시․군청의 자치행정(총무)과에서 1월15일부터 1월31일까지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학관(02-996-8505, 998-100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입사 확정자는 2월17일 경기도장학관 홈페이지(www.ggjh.co.kr)를 통해 일괄 발표하며, 입사 예정일은 3월 1일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사생은 입사금 5만원과 월 시설이용부담금 12만원만 부담하면 숙식과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장학관은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4호선 수유역 6번출구 2번 마을버스 10분, 덕성여대 기숙사 맞은편)하고 있으며, 총면적 7,463㎡(지하1, 지상 5)에 168실(2인1실)의 기숙사실(구관 13.8㎡, 신관 20㎡)과 도서실․체력단련실․편의시설․컴퓨터실․휴게실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총 336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1990년 개관이후 경기도 대학생에게 수학생 제반 편의를 제공하여 미래의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인재를 양성하였으며, 지금까지 2,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