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위기청소년 지원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의를 온라인 영상(zoom)회의로 개최했다.

청소년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지원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로 ▲자해·자살 및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 등의 심리적 어려움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심리적외상지원사업 ▲생명존중 교육 강화 ▲부모교육 강화 ▲지역사회연계 연합 아웃리치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동두천시청 청소년팀 및 아동복지팀,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Wee센터, 의정부시청소년단기남자쉼터, 의정부시청소년단기여자쉼터,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등 실행위원 15명이 참석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석해주신 각 기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위기청소년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61-13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