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지난 1월16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09년도 제1회 한미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와 미2사단간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한·미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한미실무협의회에는 미2사단 Casey 시설사령부 및 민사과 민사관, USO 팀장,양주경찰서 외사담당, 600기무부대 2반장 외3인이 참석하였고 2009년을 맞아 기축년(己丑年) 새해의 신년 인사 및 실무안건에 대하여 협의를 하였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09년도 동두천시청 특별대책지역과의 주요업무계획과 한미실무협의 안건 협의와 토의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실무안건으로는 총 5건으로 케이시정문~걸산동 논 스톱 셔틀버스 운행 협조 외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미2사단측과 협의를 하였으며, 미2사단 관계자는 이번 상정된 안건들이 빠른 시일내에 처리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상정된 안건들이 빠른 시일내에 해결되면 시민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과 주한미군에 대한 편견도 다소 해소될것으로 기대해본다.   

한편 회의를 주관한 특별대책지역과 하재봉과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미실무협의회가 주한미군과 지역사회간의 공동 협의나 건의사항이 있을시 상호간의 이해 협조로써 적절한 대책을 빠른 시일내에 강구하고 조정될 수 있도록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