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위로·치유’에 전문역량 집중
국립공원공단 북한산생태탐방원은 오는 7월 16일 자로 제9대 문명근 신임 원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새로 부임하는 문명근 원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1990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본사 상생협력실장과 탐방복지처장 등을 역임했다.
문명근 원장은 “북한산의 자연·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생태관광 활성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친환경교육 강화, 자연가치를 전하는 환경분야 전문인력 양성교육 운영 등을 통해 국민들의 도심 속 휴식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통을 받은 국민들에게 자연의 힘으로 안심과 치유를 전하는 데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