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두한)는 여름철 북한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여름 성수기 국립공원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성수기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7일 간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쓰레기 저감 홍보, 시설물 사전 점검 및 탐방안내 강화 등의 내용을 집중 추진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계곡 내 취사, 샛길 출입,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음주행위 등 국립공원 내 불법 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는 자연공원법에 의거 계도와 단속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세부 내용 확인과 문의사항은 북한산국립공원 누리집(http://bukhan.knps.or.kr) 또는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02-940-3738 담당 길창현)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