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식)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관내 폭염 취약계층 3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지친 소외이웃들이 기력을 회복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해 직접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창식 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소외이웃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