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빈 양주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한 ‘2월중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정은 자족기능을 갖춘 직주근접의 기업도시,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시, 친환경 명품 아트도시 건설 등 ‘2009년 3대 역점 전략’의 추진을 위하여 제도적 보완 등을 통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추진하기 위한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임 시장은 먼저 경제적인 어려움을 지적하고 ‘예산조기집행’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지금은 어렵다고 안 쓰는 것보다는 ‘적당한 소비가 미덕인 시기’라며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실성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둘째 산불관리 철저를 통한 사전 예방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셋째로는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하여 30일까지 6일간 실시한 읍면동 순회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사항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위해 건의를 한 시민을 방문 건의자와의 대화와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처리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임 시장은 넷째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행정을 펼쳐 나가기 전에 우선 공무원 자체소통이 이루어져야한다며 부서간의 소통을 강조하고 2008년 창조경영과 2009년 소통행정은 하나이며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아이디어를 창출 지금까지의 관행과 무관심의 철저한 제거를 강조하고 “향후, 각종 업무계획수립 및 추진 시 공직자 상호간, 부서간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경영혁신을 반드시 반영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