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박순자 의원은 제309회 임시회가 열린 10월25일 5분 자유발언을 이용해 “2021년 우리시 총예산 규모는 1조2천억원 이상이다.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 진행 후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잡초가 무성하고 꽃이 말라 죽은 부용시민정원을 질타했다. 박 의원은 “2억7,748만원을 집행하여 2021년 8월에 정비가 끝났는데 엉망진창”이라며 “시민 혈세 낭비”라고 지적했다. 휴식공간이 부족한 송산사지 주변의 개선방안을 촉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