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성호)는 지난 9월부터 기후위기 대응 활동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안녕! 산해진미(山海眞味) 함께할게’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기후행동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가 추진 중인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캠페인 '안녕!함께할께'와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활동인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활동과의 결합을 통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플로깅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위해생분해성(PBAT) 봉투와 집게를 지원하며 25명의 엠버서더를 추가 선정해 플로깅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양말, 손세정제 등)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가족봉사단과 1365 개인봉사자를 모집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봉사자를 추가 모집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신청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양주시자원봉사센터(031-843-1365)로 접수 또는 문의하면 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기온이상 징후로 시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