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농업인이 실생활 및 영농현장에서 정보활용 수준 높이고자 차별화된 맞춤식 정보화 교육으로 경영능력을 갖춘 신지식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2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급과정은 10~15명, 중급과정은 15~20명 내외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pc기초, 인터넷, 문서작성, 정보검색, 엑셀, UCC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을 희망하는 10명 이상의 단체는 수시로 반을 개설하여 농업인이  원하는 시기에 실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실시하며 관심있는 농업인단체는 농업진흥과 기술기획팀(031-820-5604)으로 언제든지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실시될 정보화교육은 단순히 컴퓨터 활용법을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농에 필요한 자료들을 찾아 활용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농가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