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청)는 2월5일과 6일 포천시 베어스타운에서 차세대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제2 차세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명지대학교 권일남 교수의 청소년정책 특강을 듣고 차세대위원의 토론회 등을 통해 차세대위원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고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제2 차세대위원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1년 임기로 선발되는 중․고등․대학생 31명으로 조직되었고 스스로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다문화청소년과 함께 한국문화알기프로그램 및 청소년대토론회에 참여하였고, 2008년 연말엔 독거노인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나르기’ 자원봉사활동 등을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하였다.

차세대위원들은 토론회에서 청소년정책 참여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해 줄 것을 경기도 관계자에게 건의하였고 스키교실에 대해 모두가 보람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답변하였다.

신관성 보육청소년담당관은 '이번 '차세대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차세대위원으로부터 청소년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러한 의견을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청소년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