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월9일 경기도를 친선 방문한 중국 요녕성 천정까오 성장 등 대표단 11명을 접견하고 한․중간 우호교류를 굳건하게 다졌다.

김문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침제로 대한민국은 물론 중국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요녕성과 경기도가 힘을 합치면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은 없다”며 경제분야 우호협력을 당부했다.

천정까오 중국 요녕성 방문단 일행은 “요녕성 경제정책 홍보와 한국 기업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2월7일부터 11일까지 국내 대기업(포스코 등)을 방문하며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경기도와 요녕성은 지난 1993년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