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 조기적응과 정착을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설계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혼이민자'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양주시 거주 국제결혼 이민자로 한국어 초급. 중급. 고급(한국어능력대비반) 한국문화 및 사회적응프로그램의 교육을 병행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기간은 초급의 경우 3월10일부터 12월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양주시 건강지원센터에서, 중급은3월11일부터 12월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위스타트센터 회천2동마을에서, 고급은 3월20일부터 9월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양주시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각각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 내외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2월27일까지 전화(820-2316)번이나 팩스(820-2309)번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한국어 교실운영 관련 문의는 읍. 면. 동사무소나 시청 가정복지과(820-231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