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봉암작은도서관이  관내소재 28사단의 우수한 군 장병의 인력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학습능력향상을 도모하고 학습지도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방과 후 학습지도를 운영한다.

제28사단의 장병중 학습 지원교사를 희망하는 대상을 선발하여 인성을 포함한 다각적인 면접을 통과한 우수 인재를 학습지도교사로 지원받아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수학, 영어를 지도하게 된다.
 
2월11일 첫날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수준별 학습교재 선택을 위한 학습능력 진단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학부모 및 어린이 70여명과 학습지도 선생님 8명과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봉암리 자율방범대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학습 환경이 열악한 봉암지역 어린이들에게 학습 및 정보, 지식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평가를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