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의 이해와 통합교육의 발전방안 토론회'가 2월12일 포천시 소재 포천꿈나무어린이집(장애아전담)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아동 및 통합교육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일반 통합 및 역통합 사례발표를 통한 장단점 및 보완점을 토론함으로서 보다 효율적인 통합교육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는 예인어린이집 임숙이 시설장의 '장애아동 및 통합교육의 올바른 이해' 주제 강연과 장애통합보육 사례발표(포천꿈나무어린이집, 햇님어린이집)및 사례발표에 대한 토론회로 진행 되었으며 통합담당교사의 역할 및 태도에 대한 이해, 포천 내 어린이집 연계를 통한 통합보육의 발전방향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경기도 2청 보육청소년 담당관실 신관성 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어린이집에서의 장애통합교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발전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육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지역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보육 정책을 보완 발전시켜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