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물류창고 화재, 건설공사장 추락·붕괴 등 재난사고로 인한 물적·인적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사회 이슈화됨에 따라, 안전의식 제고와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물류협회와 합동으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의 창고시설, 건설공사장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에 대하여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재난취약시설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미흡하고 대형사고 잠재력이 큰 물류창고 사업주의 안전 의식 제고, 추락·붕괴에 취약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자·현장소장·감리단장에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재해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재난취약시설 대형사고 예방 안전관리 요령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요즘 건축용 자제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샌드위치 패널 연소실험을 불연소재와 비교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교육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1차적 책임자가 되는 선진형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시민안전점검 청구제, 건설공사장 기동패트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사 대형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취약시설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