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김기룡)은 2월18일  1․5․6군단과 합동으로 예비군/병력동원업무 발전 교류회를 갖고 올해 동원훈련 관련 현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관내 예비군지휘관 184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병무지청 동원과장(이문희)은 작년 병력동원훈련이 아무런 사고 없이 끝난 것은 예비군 지휘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임을 치하하고, 올 한 해도 더욱 분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예비군지휘관들은 상근예비역을 적기․적정 충원하여 인력부족으로 인한 업무수행 공백을 최소화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예비군 병 부족특기 제한 범위를 축소하여 예비군 간부로 임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신규전역자의 연락처를 신속히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동원 및 향방훈련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는 이와 같은 예비군지휘관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예비군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