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도내 공공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하였던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합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20일(금) 오후3시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기도의 전략산업․기업주도 기술개발사업을 총괄하는 경기과학기술센터를 포함하여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기술개발 지원프로그램부터 기술이전, 사업화, 마케팅, 자금지원까지 통합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발품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기과학기술센터가 진행하는 전략산업․기업주도 기술개발사업의 주요일정, 추진절차 등을 안내하고, 광교테크노밸리 내 연구지원기관의 연구장비 공동이용사업(나노소자특화팹센터), 제약산업 세계화 지원사업  (경기바이오센터),

산학연 공동컨소시엄 융합기술 연구사업(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을 비롯하여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신용보증제도 등에 대한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 획득의 기회가 되어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행사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