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가 오는 3월1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민간 의료기관에서 받을 때 접종비의 약 30%를 지원하며 2012년까지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대상은 만12세 이하 소아로 B형간염, 결핵(BCG,피내용), 폴리오(IPV),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일본뇌염(사백신),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TD(파상풍,디프테리아) 등 8종이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역 의료기관 20개소에 대한 안내 공문 발송에 이어 2월16일 사업설명회를 개최 하였으며 예방접종업무 위탁 의료기관에 대해 2월말 까지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며,  3월부터는 가까운 의료
기관을 방문하면 접종비 3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위탁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및 안내는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이 시행되면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고 접종률이 크게 높아져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전염병퇴치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860-3396)로 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