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성 전 양주시 국장 및 자원봉사센터장이 오는 2월26일 오후 2시 양주시 산북동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박 전 국장은 저서 <나를 위한 봉사(奉仕)의 삶>을 통해 양주군 덕정리에서 성장한 유년시절과 학창시절, 양주시청에서 근무한 38년6개월의 공직생활 그리고 2년6개월의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경험을 진솔한 문체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박 전 국장은 자원봉사센터장까지의 삶을 ‘인생의 전반전’이라 생각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삶의 기록을 책으로 펴내기 위해 겨를이 있을 때마다 꼼꼼하게 활동내용과 생각을 정리했다.

박 전 국장은 “양주시민과 맺은 인연과 경험을 밑바탕으로 ‘인생의 후반전’을 기획하고 있다”며 “시민의 편안한 삶과 양주시 미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책으로 담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오후 2시에 간단한 공식행사만 하고 워킹스루 방식으로 저자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