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적극 독려하며 이번 선거에 대한민국 미래 달려있다 강조
김 위원장, ‘본투표까지 5일, 분골쇄신의 각오로 정권교체에 매진할 것’ 각오 밝혀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4일 동두천·연천·가평 집중유세를 통해 4일·5일 양일간의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 윤석열 후보에게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동두천·연천·가평은 그간 군사 규제, 수자원 보호 규제, 그리고 수도권 규제까지 이중·삼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우리의 희생이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으로 참고 인내해왔다”라며 “하지만 정부는 지난 5년간 우리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부채의 늪에 빠뜨리고 안보·경제 등 가릴 것 없이 나라를 망쳐놓았음에도 이에 대한 반성조차 하지 않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5년간의 고통에서 벗어나 동두천·연천·가평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후보는 수도권 규제의 과감한 혁파로 역차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한 윤석열 후보뿐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 위원장은 오늘 시작된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며 사전투표가 정권교체의 첫걸음임을 강조하였다.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넘은 상황에서 본투표 하루로는 국민에게 주어진 주권을 온전히 행사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민심이 왜곡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야권 단일화 이후 정권교체를 바라는 전 국민의 마음이 윤석열 후보에게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변수는 폭증하는 확진자 수에 따른 국민 참정권 제약일 수 있다”라며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4시간 비상 체제를 가동하여 혹시 모를 부정을 원천 차단할 것이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사전투표 꼭 참여하셔서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3월 9일 대한민국에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 부탁드린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15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이후 이재명 후보의 심장 성남에서 치러진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대위 출정식을 비롯해 60차례의 유세 일정을 경기도 곳곳에서 진행하는 등 대선 필승을 위한 종횡무진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