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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총장 이하운)는 최근 영주시 장수면 양돈 농가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복구 중이나 코로나 등으로 인해 복구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주말 봉사단원 13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돈사 내 화재 오물 세척 작업, 돈사 주변 화재 폐기물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원 대표 어은이(항공서비스학과 3학년)학생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을 위해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농장에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럿이 한창 함께 일할 때에 우러나오는 힘’이라는 뜻의 ‘운낌’을 봉사단 명칭으로 쓰고 있는 동양대 운낌봉사단은 2011년에 결성되어 현재 30명의 대학생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생활환경 개선, 해외 교육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