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전 양주시 국장이 3월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36년간 양주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행정전문가로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행정학(석사)을 전공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캠프 양주시 홍보본부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 전 국장은 “36년여간 공직생활을 해온 본인이 양주시의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다”며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견디기 힘든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음에도 지금의 양주시는 현실을 외면한 채 투명하지 못한 행정, 의혹투성이 시정으로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이를 해결할 사람은 일 잘하는 행정전문가 강수현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시정 공백에 대한 불만, 지지부진한 지역개발 등 위기의 양주시를 미래가 기대되는 변화하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저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자신했다.

강 전 국장은 “집행부의 감시자 역할만 하고 행정경험이 전무한 후보와는 전혀 다르다”며 “본인은 공직 최일선의 읍면동과 기획, 일자리, 교통 등 9급으로 시작하여 팀장, 면장, 과장, 실국장을 거치면서 시정 전반을 익히고 민생해결에 최선을 다했다. 양주시 발전과 민생에 꼭 필요한 것을 가장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했다. 

또 ▲막힘없는 사통팔달 도로망과 획기적인 교통수단 다양화 ▲일자리 많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모두가 평등한 복지도시 ▲교육과 문화, 스포츠가 최고인 으뜸도시 ▲미래가 기대되는 양주 등 5대 핵심공약을 제시하며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 있는 양주시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역동적인 리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 분리시행 ▲서울-양주 고속도로 및 교외선 재개통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클러스터 융복합 R&D단지 구축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조기 실행하여 양주시 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전국장은 “공직생활 동안 청렴을 최고의 덕목으로 알고 불의와 부정과 타협하지 않았다”며 “이런 경력과 신념을 바탕으로 위기의 양주시를 희망의 양주시로 만드는 데 온 몸을 던지겠다. 시민들과 기쁨도 아픔도 함께 나누는 가슴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양주시장 출마선언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변화하는 양주시, 미래가 기대되는 양주시를 만드는 꿈을 실현할 최고의 적임자 강수현입니다.

저는 오늘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견디기 힘든 경제적 피해를 겪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양주시는 현실을 외면한 채 투명하지 못한 행정, 의혹투성이 시정으로 발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저는 양주시에서 36년여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양주시의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이런 위기의 양주시를 변화하는 양주시, 미래가 기대되는 양주시로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그동안 저는 양주시 발전과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불만과 지지부진한 지역개발에 대한 발전욕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이 재임하는 동안 병환으로 인해 시정공백이 발생하고 회복할 수 없는 큰 실망과 피해만을 주었습니다.

이제는 잃어버린 4년의 양주시를 되찾아야 합니다. 그간의 행정경험과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행정전문가 저 강수현이 우리 양주시를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저 강수현은 집행부의 감시자 역할만 하고 행정경험이 전무한 후보와는 전혀 다릅니다. 공직생활 동안 최일선 읍면동, 기획, 일자리, 환경, 교통 등 9급으로 시작하여 팀장, 면장, 과장, 실국장을 거치면서 소관 분야에서 시정 전반을 익히고 민생해결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는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우리시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준비도 어려움 속에 착실히 해왔습니다.   

양주시 발전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시민께서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에 누구보다도 민생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반드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시장으로 당선되어 우리당과 우리시를 위하여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최우선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 분리시행을 통한 조기 착공과 서울-양주 고속도로 및 교외선 양주 서부 연결 철도의 조속한 추진, 양주 테크노벨리 첨단산업클러스터 융복합 R&D단지 구축 및 확대,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등 다섯 가지 공약을 조기에 실행함으로써 우리 양주시 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로 뛰어 다니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조기에 실행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일 잘하는 검증된 행정전문가 강수현이 앞으로 양주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우리 시민과 우리시가 골고루 각 분야에서 확실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도록 저 강수현이 만들고 실천하겠습니다.

첫째, 막힘 없는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과 획기적인 교통수단의 다양화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서부권 교통해소를 위한 도로 개설과 서울–양주 고속도로를 조기에 착공토록 하겠으며 김포와 파주, 양주, 포천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지도 39호선의 착공 및 준공시기를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GTX 노선의 양주 정차와 광역버스 노선 확충, 양주역, 덕정역의 환승센터 및 종합버스터미널 유치, 시내버스 노선 확대 등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으며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호체계 설치로 교통체증도 해소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일자리 많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100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은남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하고 서부권, 동부권에 추가로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겠으며 양주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클러스터 단지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규제혁파를 통한 4차산업 관련 기업유치와 창업지원 통합서비스망 구축 및 맞춤형 취업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병행 추진하여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위해 중식시간 및 오후시간대 주차단속 시간을 신축적으로 운영토록 할 것입니다. 

셋째, 모두가 평등한 복지도시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제일 먼저 향후 인구 50만을 대비한 종합병원을 유치하여 의정부시로 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병원을 유치토록 하겠으며 경기북부권에 화장장 설치로 시민불편을 해소토록 할 것입니다.

아동, 여성, 어르신까지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유아, 여성, 어르신들의 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하겠으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지원을 강화하겠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 확충과 경로당 시설 현대화 및 치매안심센터와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과 작업장 등도 지원하겠습니다. 취약계층에 대하여는 조기검진과 의료비 지원 등도 소홀함이 없이 지원하는 등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복지도시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교육과 문화, 스포츠가 최고인 으뜸도시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우선 대통령 공약인 양주교육지원청을 신설하여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으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기금 확대와 교육특화사업 및 학교별 체육관 건립도 지원하고 평생교육을 위한 학습도시 조성도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사업에 있어서는 양주대표축제 발굴과 아트센터 건립,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많은 무형문화재를 보유한 우리시 특성을 살려 무형문화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라져 가는 무형문화재를 보존토록 하겠으며 유네스코 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오른 회암사지와 사적 526호인 양주대모산성 정비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시민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엘리트 체육인을 육성하며 옥정신도시 내 실내수영장 건립 등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시정을 펼칠 것입니다.

다섯째, 미래가 기대되는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우리시에 대한 도시계획을 재정비하여 동서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고,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조기 마무리, 회정역 조기 착공,  옥정신도시 내 공공시설 확충, 서울사무소 설치, 장흥지역 관광객 유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대화,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도시재생사업, 자전거도로 및 공원 조성 등 시민들이 기대하고 설레이는 양주를 만들 것이며 공직 내부적으로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양주시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성공하려면 경영을 잘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업에는 전문경영인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공한 영화를 만들려면 감독이 시나리오를 잘 선택하고 경험 있고 유능한 스텝들과 혼연일체가 되어야만 천만관객이 몰릴 수 있듯이 우리 양주시에도 행정전문가가 필요한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현재 양주시가 처한 총체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행정경험이 풍부한 역동적인 리더가 필요합니다. 저는 오랜 공직생활 동안 오직 양주시와 시민을 위해 땀흘려 일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가 생기면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왔습니다. 청렴을 최고의 덕목으로 알고 불의와 부정과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력과 신념을 바탕으로 위기의 양주시를 희망의 양주시로 만드는 데 온 몸을 던지겠습니다. 기쁨은 함께 하고 아픔도 함께 나누는 가슴 따뜻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시민 여러분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검증된 일꾼 강수현, 미래가 기대되는 양주시를 만드는 꿈을 실현할 최고의 적임자 강수현, 저와 함께 새로운 양주시, 희망의 양주시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3. 30
양주시장 예비후보 강수현

양주시 회암동 출생(1962. 10. 21)
덕정초, 덕정중, 의정부고, 한성대졸, 서울시립대 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

주요 경력
◎ 1984. 12. 21 : 양주군 회천면사무소 지방행정서기보
◎ 2006. 01. 04 : 총무국 총무과 시정담당
◎ 2009. 05. 11 : 광적면장 직무대리
◎ 2009. 07. 24 : 광적면장
◎ 2012. 01. 01 : 산업복지국 가정복지과장
◎ 2013. 07. 15 : 안전행정국 안전총괄과장
◎ 2017. 05. 22 : 기획행정실 기획예산과장
◎ 2019. 01. 07 : 일자리환경국장
◎ 2019. 07. 29 : 교통안정국장
◎ 2020. 01. 01 : 기획행정실장
◎ 2020. 05. 29 : 교통안전국장
◎ 2021. 06. 30 : 명예퇴직(37년 6월 근무), 지방부이사관
◎ 2021. 09. 14 : 경기도당 부위원장(현)
◎ 2021. 12. 22 :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부본부장
◎ 2022. 01. 01 :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소통본부 양주시 단장
◎ 2022. 01. 22 : 윤석열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접경지역발전위원회 부위원장
◎ 2022. 02. 05 : 윤석열 후보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유세본부위원

상훈
◎ 1991. 12. 31 : 경기도지사 표창
◎ 1995. 12. 30 : 내무부장관 표창
◎ 2007. 01. 31 :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 2021. 12. 31 : 홍조근정훈장(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