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국회의원 비서 출신으로 의정부시 나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진호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청년위원장은 4월6일 “주민포럼과 라운드 테이블, 천막당사를 통해 주민 중심의 정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를 보다 폭 넓게 법과 제도로 보장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행동하는 젊은 일꾼! 주민을 주인공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정진호 예비후보는 “지역정치를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으로, 명망가 중심이 아니라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는 실용주의, 풍부한 입법경험을 밑거름 삼아 주민 중심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진호를 의정부시의회에 상장시킬 주주 100명을 모집해 의정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