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더불어 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6일 의정부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의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는 ‘호수가 있는 도심 속 테마공원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 주거형태가 복합공동주택 위주로 건축되고, 아스팔트나 시멘트로 포장된 딱딱하고 단조로운 도심 형태로 이루어져 시민들의 피로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 의정부의 현실이라고 하였다.

이에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일상과 멀지 않은 공간에 호수가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에 대상지를 면밀히 살피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몇 군데 압축하여 기초적인 현황 파악 및 규모와 소요예산을 살피고 있으며 최우선 공약으로 선정하여 반드시 실행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게 준비 중이다. 특히 산림치유시설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숲과 호수를 모두 누림으로써, 활기찬 일상을 가질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행정학박사 출신 3선 경기도의원으로 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더불어 민주당 후보 중  공무원 행정경험과 의정부시 민간단체장 등 복지행정학학자, 3선 도의원의 경험을 두루 갖춘 민주당내에서 신망이 높은 인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