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은 7일 수도권일보사 주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 기초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2021년 각 기초의회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8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과 전체 평가를 통해 우수의원 24명을 선정했다.

오범구 의장은 제8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열린 의정부시의회 구현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노동자를 위한 택시 쉼터 마련 등 주민 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시의원 간의 화합을 이루어 집행부 견제 감시 조정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의회를 이끌었으며 활발한 의원연구 활동을 통해 시의회 전문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범구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47만 의정부시민을 위해 더 봉사하라는 의미로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 의장으로서 항상 현장과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중심의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