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동두천시장 예비후보들의 토론회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홍석우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당 박형덕, 정계숙 시장 예비후보에게 “동두천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당 경선 여론조사 이전에 갖자”고 공개 제안하자, 두 후보가 즉각 “대환영”이라고 했다.

정계숙 예비후보는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 비전과 공약 등을 소개할 수 있는 토론회를 대환영한다”며 “방법과 주제 등에 구애받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는 입장을 밝혔다.

박형덕 예비후보도 “대환영”이라며 “후보들이 시민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당과 김성원 의원에게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OK 받아 즉시 추진하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