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 예비후보 정계숙 시의원(국민의힘)은 19일 본인의 SNS를 통해, 동두천 출신 청년들의 모임인 ‘청연회’가 정계숙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청연회’ 소속 청년 10여 명은 정계숙 예비후보 선거캠프(지행동 721-2번지, 지행역프라자 3층)를 찾아 정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가졌다. ‘청연회’는 동두천 출신이면서 서울·의정부 등 타지에서 직장생활 중인 청년들의 모임으로, 이들은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연어들처럼 동두천으로 귀향하여 동두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담아 모임의 이름을 ‘청연회’로 정했다고 한다.

‘청연회’ 소속 청년들은 이날 정 예비후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공간 조성, 청년 교육과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폭넓고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연회’는 정 예비후보의 그간 의정활동과 정책 및 공약 등을 꼼꼼히 살펴본 결과 정계숙 예비후보를 시장 후보로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계숙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동두천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청년단체인 ‘청연회’의 정계숙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청년은 동두천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동두천이 고향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미래가 밝은 <시민감동 경제문화도시 동두천 건설>을 위해 반드시 시장에 당선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