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청년 지원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5만 청년들의 표심 공략에 나섰다.

강수현 예비후보는 “양주시는 청년정책의 기반이 미흡하여 청년들이 정착하기가 매우 어렵다. 강력한 지원정책으로 미래를 뒷받침하겠다.”고 선언했다.

강수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관내 청년인구는 5만5천1백7십3명으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표 / 20세~39세 2022년3월 기준) 남성인구가 29,194명, 여성인구가 25,979명으로 23%에 달한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인구 비례에 비해 청년정책의 기반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행정전문가인 제가 맞춤형 정책지원체계를 갖추고, 행복한 양주, 살고 싶은 양주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청년지원 정책으로는 ▲양주 형 청년일자리 창출 및 구직지원 사업추진 ▲양주 형 청년원가주택 공급 (분양가 80%는 장기원리금 상환을 통해 매입) ▲민간 개발 연계를 통한 양주 형 첫 집 주택공급 ▲난임 치료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추진 ▲양주 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등이다.

강수현 예비후보는 “청년이 곧 양주의 미래이다. 적극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이 양주를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외부에서도 살고 싶은 도시 양주로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