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동두천시의 미래비전을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데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미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도시 이미지 개선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홍 예비후보는 열악한 환경개선은 물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서 깨끗한 도시, 푸른 동두천을 위해 온 힘과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악취 및 수질 문제개선, 연탄공장 폐쇄, 화석연료 사용억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체계 개편 등 친환경 토대를 우선 구축하고, 푸르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단풍나무 도시 만들기, 황토 산책길 조성, 우수·오수 분리사업을 통한 신천 수질개선을 추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두천시의 오랜 숙원인 미군 공여지를 빨리 반환 받을 수 있도록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발로 뛰는 행정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홍 예비후보는 미군 공여지에는 공원과 도서관, 복합 쇼핑몰, 종합 스포츠센터 등 시민이 안전하게 마음껏 쉬고 놀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오로지 시민 모두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한다. 그래서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장학금 지급 확대,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마음껏 놀 수 있는 제대로 된 공원 조성과 노인들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MTB 대회의 부활 등 활력있는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