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을 위해 현장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관내 건설업 및 옥외 광고물업 대표와 인근시를 포함한 건축사, 설계 사무소 대표를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 15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교육은 ▲도시 경쟁력을 위한 Culturenomics로써 21c 글로벌 시대 도시경관 디자인의 정책과 방향, ▲국내․외 공공시설물의 사례 분석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디자인의 성과․성공요인 분석 및 효율적 추진 사례 전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독일 에센국립종합대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행정안전부 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 이사장과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공공디자인행정학과 학과장을 엮임하고 있으며, 광역․지방자치단체의 공공디자인 자문위원과 도시디자인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종영 교수가 교육을 한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자인을 도시경쟁력 부분의 원천으로 삼아 고 부가치를 창출하여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건축물과 각종 시설물의 디자인화를 유도하여 장기적인 아트도시를 형성․개선할 수 있는 기초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