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전거 동호회가 4월23일 이희창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바이크닥터 동호인들은 이날 지지 선언을 하며 이희창 예비후보에게 두 가지 사안을 전달했다.

동호인들은 “그동안 수차례 양주시 생활체육회에 동호회 등록을 시도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이 때문에 전국의 크고 작은 생활체육인 자건거 대회에서 거의 예외없이 수상을 하는데도 양주시가 표시된 선수복을 입고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존 실내 체육시설에 자전거 트레이너 몇 대 놓을 수 있는 운동공간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며 “자전거 특성상 겨울이나 비가 오는 날은 제약도 많고 안전사고 위험도 크다”고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