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1차 컷오프를 통과한 구구회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25일 후보간 토론회를 대신하는 ‘정견발표’ 영상을 도당에 제출하였다고 밝히며, 해당 전문을 공개하여 이전 보다 더 강한 의지로 전의를 다지는 주요공약, 경쟁력, 선거전략, 비젼을 보여주는 정견발표문을 26일 다음과 같이 공개하였다.

1차 컷오프에 통과한 경선 후보자 ‘구구회, 임호석, 김동근’ 3명이며 경기도당은 최종 공천 대상 선정을 위한 2차 컷오프에 대한 경선방식을 후보들에게 고지하고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여론조사 50%를 적용하는 규칙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해당 선거구 내 책임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국전자투표에 위탁한 Kevoting과 여의도리서치(ARS)를 통해 온라인 투표와 전화 투표로 각각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실시 될 예정이며,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후보자들이 직접 공정하게 추첨하여 선정한 여론조사 기관 2곳을 통해 해당 선거지역 일반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 여론조사 시행 규칙에 따라 같은 기간에 실시될 예정이고 발표는 경선 일정 종료일 다음 날 오전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구구회 예비후보는 1차 컷오프 통과에 대한 소감으로 ‘섬길 수 있는 귀한 기회를 허락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경선에서 승리하여 국민의 힘 의정부시장 대표후보가 꼭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구구회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공개한 정견발표 전문이다.

정견 발표 <공개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47만 당원동지 및 의정부 시민 여러분~!!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부러운 도시~ 
건강한 시민의 삶으로 바꾸는 시장~ 
시민불통과 부정부패를 확실하게 싹! 다 갈아 엎을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구구회 뜨겁게 인사드립니다~

여러분에게 이 도시는 어떤 도시입니까?
저에게는 어머님과 같이 넓고 포근한 곳입니다.
또한 제 60년 인생 중 40년 넘게 살아오며 저희 두 아이가 태어나고 자란 곳입니다.

현재 저는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으로 헌신하고 있고, 
당 순번 ‘나’번으로 3선에 승리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일명 ‘불사조’ 의원으로서 12년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의정부의 과거와 미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승리를 성취했듯이, 
경기북부의 교두보이고 전략적 요충지인 의정부에서 과거의 낡은 정치세습을 타파고 진정한 정권교체로써 정치적 경제적 혁신도시로 도약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바로 불사조의 저력이 있는 구구회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구구회가 현 시정의 오류와 부정부패, 혈세낭비, 그리고 소통과 공정이 없는 정책을 싹 다 갈아엎어버리고 반드시 승리를 이룩하겠습니다.

시민에 의한 시장, 시민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시정, 살고싶은 건강한 도시로 만들 구구회가 지금까지 시민들께 정직과 깨끗한 정치를 보여줬듯이 이제는 더 큰 헌신으로 의정부를 시민들께 타 도시 시민들이 부러워하는 도시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의정부시에 당면한 현안부터 미래 비전까지 12년 동안의 마라톤 의정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더 많은 것을 준비했습니다.
 
어느 누가 이곳에서 12년을 준비했습니까??

주요 공약 역시 현실성과 타당성을 갖춘 정책으로써 의정부의 미래 먹거리까지 아우르는, 위기에서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대전환의 역사로 의정부를 이끌고자 합니다.

먼저 주요공약으로는
의정부시 성장전략으로 경기북부 11개 시군 중에 동두천에 이어 의정부시에는 미군 주둔지와 우리 군부대가 배치되어, 이 좁은 도시에 시민의 땅이 아니라 미국 땅 또는 군부대로 묶여버린 땅으로써 의정부 시민들께서는 6.25전쟁 직후부터 일방적인 희생과 고통을 강요받아 왔으며, 
중첩규제로 제대로 된 지역발전을 이루지 못했는데, 이제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위해 희생하신 의정부 시민들께, 복지로써 보상하여 돌려 드리는 정책을 펼쳐서, 
억눌려서 나약해진 육체에 보약을 먹이듯이, 
시민이 잘살고 모두가 건강한 복지도시, 
시민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인간도시, 
쾌적한 자연환경의 녹색도시, 
미래의 기술을 선도하는 스마트 산업도시,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체육이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재도약하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특히 주요 현안인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 고산동 물류단지 사업, 장암동 소각장 이전사업, 미군반환공여지 사업 등은 전면 백지화 하고 이전 원점에서 혹은 의정부시에서 유리한 방향으로 반드시 시민들과 협치로 전면 재검토하겠습니다.

첫째, 2050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미래 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의정부시 기후변화 대응 위원회’ 설치 운영할 방침이며,
전기/수소 연료의 고속/초고속 충전소 시설을 공공 또는 공용부지, 그린벨트를 활용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탄소중립 청정환경도시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또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기존의 계절성 화초를 심는 보여주기식 사업을 개선해서 장기적인 녹색 자연환경이 되도록 도시 전체가 수목림이 되도록 조성할 것입니다. 

둘째, 경제성장을 위해 미래의 기술을 선도하는 스마트 산업도시로써
현재 현실성 없는 부적절한 사업을 재정비하고 캠프스탠리 등의 미군부대를 활용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되 시민공원과 병행하여 삭막한 산업단지를 탈피한 공원, 녹지화 하여 쾌적한 녹색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그린벨트를 연구단지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임대하여 청년층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과밀억제권지역을 성장관리지역으로 규제를 반드시 풀어서 경제 활성화를 돕겠습니다.

그리고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풀어서 대기업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여, 신세계백화점이 의정부역쪽에 들어올때 처음, 상인들의 부정적 입장과는 반대로  지하상가상권활성화 효과 생겼듯이 다시 신세계 측과 협의하여 지난 날의 적자를 보전할 기회를 줌과 동시에 의정부가 반사 경제활성화의 기회를 얻는 대기업 유치로 동반성장 경제전략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셋째, 책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품격 높은 문향의 도시로써 추동공원 내 기후체험관을 신축하고, 의정부시 컨텐츠 특화사업으로 인형박물관 건립 이와 연관된 파생사업으로 코스프레 축제, 성인인형극장 등으로 개발하여 문화진흥을 도모하겠습니다. 현실성 없는 ‘스마트팜’은 지역 특성상 부적합한 계획으로 백지화할 것입니다.

지역 문화 특산물 창출로써 단기 축제 개발하여 청년층이 문화창조에 적극적이도록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벚꽃축제,빛축제,조형물전시축제로 각 동별 소규모 축제가 아닌 의정부 전체 축제로 확대하여 관광산업 개발을 도모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인의 활동 지원과 기반 마련으로써 공공시설 등을 활용한 연구실 및 사무실 저가 임대를 추진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연구실 등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넷째,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 복지정책으로 첨단의료 시대에 맞게 스마트워치 지급하여 손목의 맥박과 GPS기반을 이용한 긴급상황 동보서비스, 건강상태 원격관리 등으로 의료빅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실시하겠습니다.
재원은 불필요한 세금 지출을 막으면 낙후된 복지서비스에 집중 투자하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미군반환공여지를 이용해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활동할수있는 공간 마련하여 캠프CRC, 캠프잭슨에 야영 텐트촌, 전시장 등을 시 직영으로 하고 트렌드에 맞는 문화공간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로써 기존시설 활용, 세금절감, 역사적 잔존가치 보존, 일자리창출, 코로나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 등 다수의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을 권역별 1개소씩 증설하며 어린이교통공원 조성하여 차세대의 건강한 사회적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체육과 관광을 통한 시민건강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통한 자아실현으로써 파크골프 활성화하고 노인건강 복지와 범시민 공간으로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민 스포츠 균형발전으로 체육활동의 다변화 모색하여 각 권역별 축구장을 신설하고, 의정부시 전체 체육동호회의 효율적인 관리 프로그램 개발로 생활 체육 증진하겠습니다.

특히, (장암) 힐링테마파크 조성하여 관광도시 개발로써 장암차량기지 이전 및 개발하겠습니다. 의정부의 소비도시 특성을 살려 경제 활성화 효과, 서울 및 경기북부 인접 도시의 관광 유입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여섯째,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치매질병 방문 의료 서비스 실시하여 환자가 내원해서 치료받기 어려운 현실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 서비스로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시의 복지 관련 조직 관리체계 단일화 또는 조직 개편을 통해 각동/권역동/시청에 중복된 업무분장 조장하여 복지예산 낭비를 방지, 복지인력 관리체계를 개선하겠습니다.
그리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 문제 해결하기 위해 도로 경계석 없애기, 저상버스운영을 증대하겠습니다.

일곱째, 최첨단 산업에서 의정부시의 미래 도약 사업으로 시 전역에 와이파이 망을 구현을 통한 유비쿼터스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최첨단 기술연구 및 개발 단지를 반환공여지를 활용하여 구축하겠습니다.

의정부시 교통망 문제 해결로써 인구증가 및 주거환경개선, 도시개발에 따른 원할한 교통 대책 강구하여 마을버스를 확충하고 민락ㆍ고산지구 환승역을 신설하고 탑석역에서 연장되는 대중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장암IC~의정부IC) 구간의 의정부 동서간 축을 연결하는 기반시설 도로망을 확충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공약 정책들은  도로·철도 교통망 확충, 급행화, 대규모 첨단산업 테크노밸리 개발, 유명 산업디자인 대학 유치 등 생활소비재산업의 첨단화 정책인 국가 또는 경기도 광역정책과 맞물려 더욱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추진력이 강한 장점들이 있습니다.

진정한 정권교체와 오직 시민, 오직 복지를 위한 선거전략은, 
지난 수년간 신뢰도 전국 꼴찌~ 
청렴도 전국 꼴찌~!! 
재정자립도 전국 꼴찌~!! 
사회안전지수 전국 꼴찌~!! 
이런 과거의 암울한 환경을 청산하고 교체할 주체인 시민을 바로 세워서 시민이 시장이 되는 선거가 되는 기본전략으로 공략할 것입니다.

의정부는 상당히 좁은 땅입니다. 
그러나 창대한 비전이 펼쳐질 수 있고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서, 살고 싶은, 타 도시 시민의 부러움을 사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요충지라는 비젼이 있고, 앞장서서 한평생 시민을 위해 희생하기로 각오한 구구회가 선두에 서며 당리당착, 사리사욕을 청산하여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